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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수입산 쌀‧콩 등의 부정유통 예방을 위해 올해 ‘농수산물 유통관리단 지도위원’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산물 유통관리단은 비축물자 보관, 유통관리, 부정유통 단속업무 등에 경험이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정부가 공급하는 실수요자용 수입 쌀·콩 등 공급업체의 부정유통을 예방하고 올바른 유통관리 지도와 관련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별로 △서울·경기 △인천 △강원 △충북 △대전․세종․충남 △전북 △광주․전남 △대구․경북 △부산 △울산 △경남 △제주 12개 지역에서 총 19명의 지도위원이 선임됐으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인 유통관리 지도와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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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