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서울의 봄’ 포스터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이 4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10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23일 44만115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106만9510명이다.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0일 개봉한 뒤 첫날부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으며 작품성이 입소문을 타며 나흘째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9만674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23일 박스오피스 3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수는 24만4801명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