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연말에 휠체어를 타게 됐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2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신나는 연말 무리한 약속과 즐거움 속 지팡이 짚고 열심히 다니다 결국 이 지경까지”라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노홍철은 지팡이를 쥐고 휠체어를 탄 모습이다. 병원에서 허리 치료를 받고 있는 모습도 공개했다. 그는 “병원까지 실어다 준 죽마고우, 친절한 의사 선생님, 계속 간식과 도시락 공수해 주는 동료들 덕에 그 어느 때 보다 따뜻한 연말을”이라고 고마워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