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대입 정시 필승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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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는 최근 교육, 연구·산학, 특성화, 대학 경영 등 4대 영역에 걸쳐 수요자 중심의 미래지향적 교육체계를 구축하고 4차 산업혁명 연계 특성화 분야를 육성함으로써 미래 사회 친화형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 추진 전략으로 삼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명지대는 반도체, SEP(스마트 임베디드 플랫폼), AI-RPA, AI·Big Data, 바이오 사업단을 운영하며 연계·융합 전공을 확산,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최근에는 교육부·KIAT 주관 ‘반도체 특성화대학’ 선정, 경기도 주관 대학·반도체기업 연계 ‘경기도 반도체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반도체 관련 기업 7곳과 함께 산·학·연·관 협력체계 구축 공동 협약 체결, 소프트웨어·자율주행·반도체·바이오 등 ‘일·학습 병행 첨단산업 아카데미’ 사업에 신규 선정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정환 입학처장
2024학년도 명지대 정시모집은 수시모집과 달리 모집단위를 광역화해 학부 또는 단과대학 단위로 모집한다(예술체육대학 및 일부 학과 제외). 정시전형은 크게 수능(일반전형), 수능(실기전형),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되며 총 936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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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도와 크게 변경된 사항은 없으며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으로 선발하는 예술학부(피아노전공)가 정시(나군)에서 정시(다군) 모집으로 변경됐다. 예술학부에서 수능으로 선발하는 영화전공 외에 실기를 보는 피아노, 성악,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 뮤지컬공연은 모두 정시(다군)에서 선발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인문캠퍼스(서울)의 경우 나·다군에서, 자연캠퍼스(용인)의 경우 가·나군에서 단과대학별로 구분해 모집한다. 수능(일반전형)은 수능성적만을 100% 반영(백분위점수 반영)해 선발하므로 수능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능성적 영역별 반영 비율은 작년과 같이 인문사회계열에서는 국어 30%, 수학 30%,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하고 자연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 35%, 영어 20%, 탐구 20%를 반영한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는 과학탐구영역 선택 시 취득 백분위 반영점수의 10%가 가산점으로 주어지고 수학 선택과목의 제한이 없다. 또한 탐구영역에서 2과목 평균 점수가 아닌 상위 1과목 점수만을 반영한다.
수능(실기전형)은 수능 성적 60%와 실기고사 성적 40%를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하는 전형으로 인문캠퍼스(서울)에서는 문예창작학과와 디지털콘텐츠디자인학과를 선발한다. 자연캠퍼스(용인)에서는 디자인학부(영상디자인전공), 스포츠학부(체육학/스포츠산업학전공), 예술학부(영화전공), 건축학부(건축학전공)를 모집한다. 수능(실기전형)에서는 실기고사가 주요하게 반영되므로 모집요강에서 실기 과목 및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실기를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실기/실적(실기우수자전형)은 바둑학과, 예술학부(피아노전공, 성악전공, 아트앤멀티미디어작곡전공, 뮤지컬공연전공)에서 실시하며 수능 20%와 실기고사 80% 성적을 합산해 선발한다. 실기 비중이 높아 실기고사의 성적이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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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