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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슬란드 2019년 이후 최대 규모 화산 폭발

입력 | 2023-12-21 03:00:00


19일 ‘불과 얼음의 나라’로 불리는 아이슬란드 남서부 레이캬네스 반도 내 도시 그린다비크 인근에서 전날 화산이 폭발해 갈라진 땅의 틈 사이로 용암이 뿜어져 나오고 있다. 아이슬란드 기상청은 용암이 지상에서 한때 최대 약 30m까지 치솟았지만 인명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 폭발은 레이캬네스 반도에서 화산 활동이 시작한 2019년 이래 가장 큰 규모다.



그린다비크=AP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