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 스페셜] 노스페이스 국내 론칭 후 지속적인 집중 투자로 독보적 경쟁력 ‘눕시 재킷’ 오랜 시간 세계적 인기 누려… 올 겨울 방수 보온 강화해 새롭게 출시 평창올림픽 국가대표 등 후원하고… 월드비전에 25년간 약 1억 달러 상당 의류 기증
눕시 고유의 헤리티지에 방수 기능을 강화한 ‘1996 워터 쉴드 눕시 다운 재킷’을 입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차은우. 노스페이스 제공
‘멈추지 않는 탐험’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온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소비자 니즈와 트렌드에 부합하는 다양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는 한편 업계 리더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사랑하는 국민 브랜드로 거듭 성장하고 있다. 노스페이스는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국가고객만족도(NCSI)’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등 유수의 여러 브랜드 평가 지표에서도 10년 넘게 1위 자리를 수성하고 있다.
독보적인 제품 기술력과 기술 개발에 대한 투자 및 물량 공급 능력에서의 경쟁력 등을 바탕으로 지난 26년간 노스페이스 한 브랜드에 집중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온 영원아웃도어는 업계 리더답게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발전과 확장을 견인해 왔다. 2007년 업계 최초로 키즈 라인을, 2011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인 ‘노스페이스 화이트라벨’을 국내에 선보이면서 등산복 중심이었던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외연 확장과 질적 성장을 이끌어 왔고 코로나 팬데믹으로 대부분의 패션 기업이 어려움을 겪은 가운데서도 최근 수년간 꾸준하게 성장세를 유지했다. 올해는 2위권 브랜드와 약 2배 안팎의 매출 격차를 나타내며 기록적인 성과 수치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리미엄 롱다운 0 ‘마라나 다운 코트’를 입은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손나은.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