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26일까지 인사청문회 절차 마쳐야 김홍일 방통위원장·후속개각도 이어질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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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7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 등 6인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8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최 후보자와 강정애 국가보훈부·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박상우 국토교통부·강도형 해양수산부·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요청안을 국회에 보냈다.
국회는 청문요청안을 접수한 7일로부터 20일이 되는 오는 26일까지 인사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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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은 지난 4일 6개 부처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을 단행했다. 이어 6일 김홍일 국민권익위원장을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로 지명했고, 이르면 내주 외교안보·경제 부처 등에 대한 후속 개각도 이어질 전망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