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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총동창회,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신종석·유기현 동문

입력 | 2023-12-04 14:29:00


신종석 배화여대 총장


단국대 총동창회(회장 이상배)는 ‘2023 자랑스러운 단국인’에 신종석 배화여자대학교 총장과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배화여대 총장에 취임한 신 총장(법학과 77학번)은 우리나라 교육 발전과 법 이론을 체계적으로 정립시키는 데 기여했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자문위원 △한국법이론실무학회 및 한국법학회장 △국무총리실 자문위원 등을 지냈다.

유기현 한광전기공업(주) 대표이사


전기공학과 79학번인 유 대표이사는 2004년 대표이사에 오른 뒤 회사를 중전기기 및 전력 분야 전문기업으로 성장시켰다. 단국대 총동창회 부회장, 재단법인 단문장학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시상식은 이달 8일 오후 6시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단국대 총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에서 진행된다.

조영달 기자 dalsar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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