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경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 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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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의 한 선박 엔진 부품 제조 공장에서 60대 노동자가 작업 중 추락해 숨졌다.
28일 고용노동부와 정읍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23일 오후 4시께 정읍시 북면의 한 선박 엔진 부품 제조 공장에서 A(60대)씨가 25t 트럭 적재함 위에서 작업하다가 1.8m 바닥 아래로 떨어졌다.
화물차 기사인 A씨는 트럭에 비 가림막을 씌우는 작업을 벌이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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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와 경찰은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여부를 논의 중이다.
[정읍=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