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가 발생한 바위 절벽(남해경찰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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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미조면 송정리의 한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70대 A씨가 절벽에서 떨어졌다.
부산에 거주하는 A씨는 지난 19일 오전 9시25분께 남해의 한 모임에 참석 후 인근 산에 버섯을 채취하러 갔다가 연락이 되지 않아 가족이 신고했다.
남해경찰서는 A씨 휴대전화 위치추적 등으로 산 정상 부근 바위 밑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져 있는 A씨를 이날 오후 2시50분께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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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바위에 있는 버섯을 채취하다 4~5m 아래 절벽에 떨어졌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해=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