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효리가 고혹적인 매력을 뽐냈다.
16일 패션 매거진 ‘엘르’는 이효리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화보에서 이효리는 영국 패션 브랜드 버버리(Burberry)의 다양한 의상을 소화하며 강인하고 관능적인 자태를 드러냈다.
활동 차 꽤 오래 서울에 머물고 있는 이효리는 “새로 생긴 식당과 카페에도 가보는 중이다. 무엇보다 서울 친구들이 엄청 멋있어졌다. 사람 구경 만으로 재밌다”며 근황을 전했다.
늘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태도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온 이효리는 “나라는 사람 자체가 지금껏 만들어 온 내 인생의 가치라고 생각한다. 그건 흔들릴 것 같지 않다는 자신감이 있다. 앞으로도 즐겁게 새로운 시도들을 이어가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