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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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혜은이가 빚 때문에 힘들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최근 진행된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녹화에서는 자매들이 서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방문했다.
박원숙은 오랜만에 찾은 대천해수욕장을 보고는 불현듯 떠오른 과거사를 공개했다. 그는 “여러 가지 추억이 많은 곳”이라며 운을 뗀 후 배우 추상미의 아버지인 고(故) 추성웅 커플과 함께 왔던 곳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애틋한 과거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자신 또한 이곳에서 데이트 후 결혼했다는 사실을 밝혀 자매들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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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혜은이의 수난 시대 스토리가 대거 방출되며 이목을 끌었다. 눈물겨운 사연에 이어 보이스피싱(사기전화)당할 뻔한 사연까지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낸 것. 혜은이는 한창 법원에 출석해야 할 일이 많았을 무렵 수원지검이라며 걸려 온 한 통의 전화가 가슴을 철렁 내려앉게 만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개인정보를 요구하며 법원에 출두해야 한다는 상대의 말에 혜은이는 과연 어떻게 대응했을지 본 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는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