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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내 은행간 자금결제를 담당하는 시스템에서 타행 송금 지연 등의 장애가 발생한 지 이틀 만에 시스템이 복구됐다고 일본 공영 NHK, 지지(時事)통신 등이 12일 보도했다.
일본 전국은행협회 산하 전국은행자금결제네트워크는 10일부터 장애가 계속되고 있던 금융 기관 간 자금교환을 담당하는 시스템이 12일 오전 9시 현재 문제없이 가동되는 것을 확인, 복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스템 결함으로 11개 금융기관에서 이체가 지연되는 등의 영향을 미쳤지만 미쓰비시UFJ은행과 리소나은행, 상공조합중앙금고 등은 12일 오전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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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