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국민의힘은 8일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폐막과 관련해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투혼에 큰 박수를 보낸다”고 밝혔다.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이번 대회는 코로나19의 여파로 1년 연기되는 우여곡절 끝에 9월23일 막이 올랐고, 기다림 후 맞이한 우리 선수들의 빛나는 투혼은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 충분했다”고 전했다.
이어 “항저우에 울려 퍼진 애국가, 태극전사들이 써 내려간 역사는 국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며 “아시안게임을 향한 열정으로 희망과 감동의 경기를 선사해 준 모든 국가대표 선수와 가족, 지도자 등 모든 분들께 감사와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광고 로드중
한편, 대한민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2개, 은메달 59개, 동메달 89개로 메달을 모두 190개 획득했다. 대회 전 금메달 45~50개로 종합 3위를 이루겠다는 목표를 밝혔지만, 메달 숫자는 이에 미치지 못했다. 금메달 52개로 2위를 차지한 일본과는 10개 차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