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서 첫 메달 이어 2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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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라테 박희준(대한가라테연맹)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대회 연속 메달 사냥에 성공했다.
박희준은 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가라테 남자 가타 개인전 동메달 결정전에서 총점 42.60점을 얻어 동메달을 차지했다.
박희준은 1라운드에서 6명 중 3위로 2라운드에 진출, 이어 4명 중 3위를 기록하며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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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박희준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의 가라테 가타 종목서 한국 사상 첫 메달을 안긴 바 있다. 당시에도 동메달이었다.
이어 그는 2연속으로 메달을 차지하며 한국 가라테 간판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가라테는 지난 1994 히로시마 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한편 구미테 75㎏급에 출전한 피재윤(대한가라테연맹)은 16강전에서 이란의 바흐만 아스가리에게 석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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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