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용선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00m에서 노메달에 그쳤다. /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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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용선(드래곤보트)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500m에서 모두 노메달에 그쳤다.
박민호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은 5일 중국 저장성 윈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500m 결선에서 2분11초796을 기록, 6팀 중 최하위인 6위에 그쳤다.
앞선 예선에서 조 4위를 마크한 한국은 패자 부활전에서 조 2위를 차지하며 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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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흥 감독이 지도하는 여자 대표팀도 500m 결선에서 2분27초260으로 6팀 중 최하위인 6위로 마쳤다. 패자부활전을 마치고 결선에 오른 북한은 2분26초900으로 5위에 자리했다.
한국은 예선에서 2분24초093을 기록, 북한(2분24초510)을 제치고 조 2위에 오르며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결선에서는 6팀 중 가장 늦게 결승선을 통과했다.
한편 남녀 500m 모두 중국이 우승을 차지했다. 중국은 전날 남녀 200m에서도 모두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