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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부산 도심 주택가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나 사살됐다.
30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10시 59분께 부산 동구 범일동 안창마을 입구 버스정류장에 멧돼지 1마리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부산소방과 합동으로 수색을 벌였고, 신고 5분 만에 인근 주택 옥상 계단 옆 공간에 갇힌 멧돼지를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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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살된 멧돼지는 무게 100㎏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경찰은 전했다.
멧돼지 출몰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