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대체로 흐리다 한때 비 소식 수도권·강원·충청내륙엔 천둥번개도 아침 14~20도, 낮 23~27도…일교차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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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사흘째인 30일 토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한때 비가 내리겠다. 비가 오면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워지니 귀경길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이어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낮 사이 강원남부와 충남권남부, 충북,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오전부터 오후 사이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에 한때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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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부터 오후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북부내륙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4~20도, 낮 최고기온은 23~27도를 오르내리겠다.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7도, 인천 19도, 수원 17도, 춘천 15도, 강릉 18도, 청주 17도, 대전 16도, 전주 17도, 광주 16도, 대구 17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3도, 수원 24도, 춘천 24도, 강릉 27도, 청주 25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대구 25도, 부산 25도, 제주 23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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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