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로드중
충북 충주시 한 야산에서 백골화된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1일 충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35분께 충주시 엄정면 추평리 한 야산에서 작업 중이던 산림조합 직원들이 백골화된 시신을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오랜 기간 방치돼 백골에 가까울 만큼 부패가 상당히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 로드중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정확한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충주=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