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발신 국가 공개해 국제전화 피해 예방

[2023 KCSI 1위 기업]
국제전화 부문
SK텔링크

SK텔링크가 ‘2023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KCSI)’ 조사에서 국제전화 부문 1위에 선정됐다. ‘SK국제전화 00700’은 9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SK세븐모바일’은 알뜰폰 부문 올해 첫 조사에서 1위에 선정됐다.

SK국제전화 00700은 적극적인 고객 케어와 다양한 혜택을 통한 서비스 차별화, ESG 경영 등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벌이며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SK국제전화 00700이 경쟁사를 제치고 최고의 국제전화 서비스로 인정받고 있는 비결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 모델을 추구하며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는 한편 끊임없는 고객 서비스 혁신과 최고의 통화 품질, 시장 변화에 발맞춘 차별화된 상품 출시 등에서 찾을 수 있다.

하성호 대표

SK국제전화 00700은 국제전화 선도 사업자로서 매년 국제 스팸 발신 국가와 범죄 유형을 분석·정리한 ‘국제 스팸발신 국가 Top10’을 공개해 국제전화 고객 피해 예방에 앞장서고 있다. 다양한 소셜벤처 및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다 읽은 도서 기부 및 다문화 가정 아동들을 위한 국제전화 00700 무료 통화권 지원 등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며 SK그룹의 ESG 경영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ESG 경영과 더불어 SK국제전화 00700은 신속한 고객 요청 응대 및 고객 불만 처리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뉴얼 개선, 서류 간소화 등 지속적으로 고객 접점의 최전선인 고객센터 운영을 효율화하고 있다.

SK세븐모바일은 USIM 중심, MZ세대 고객 증가, MVNO 시장의 급격한 성장 등 알뜰폰 시장 상황의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사 대비 차별화를 강화하기 위해 브랜드 콘셉트와 슬로건을 재정립했다.

2030세대에게 다가가기 위해 SK텔레콤의 고품질 통신을 바탕으로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SK세븐모바일로 브랜드 콘셉트 방향을 설정했다. 슬로건도 ‘나를 아끼는 모바일’로 교체했다.

SK 세븐모바일은 시장 변화에 맞게 가격 중심의 경쟁에서 벗어나 고객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프리미엄 모바일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알뜰폰 시장의 변화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