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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쌀로 만들어 깔끔하고 부드러운 ‘명품 증류주’

입력 | 2023-09-20 03:00:00

[Food&Dining]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중한 사람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풍성한 증류식 소주 선물 세트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이달부터 명품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 세트 3종을 판매한다.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3종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일품진로 오크43’(43도) 및 ‘진로 1924 헤리티지’(30도)를 각각 특별한 술잔과 함께 선물 세트로 담는다.

최근 음용층이 다양해지며 성장세가 가파른 증류식 소주 시장 환경에 발맞춰 올해는 추석 선물 세트를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기획했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하이트진로 99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 선물 세트는 375㎖ 3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는 증류 초기와 말기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해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제거하는 냉동 여과 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 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 ‘일품진로 오크43’

로열프리미엄 증류주 일품진로 오크43 선물 세트는 375㎖ 2병과 온더락잔, 스트레이트잔 각 2개씩 1세트로 담았다. 일품진로 오크43은 하이트진로가 엄격한 관리하에 오래 보관해온 ‘12년 목통 원액’과 일품진로를 블렌딩한 제품이다. 최적의 블렌딩으로 완성시킨 깊고 부드러운 풍미, 향긋한 향을 가진 일품진로 오크43은 지난 7월 출시 후 품귀 현상이 일어날 만큼 인기 있는 고도수 증류주다.



하이트진로 ‘진로 1924 헤리티지’

천하일미를 세 번 증류한 고귀한 결정체 ‘진로 1924 헤리티지’도 700㎖ 1병과 황동잔 1개, 24K 도금잔 1개로 선물 세트를 구성했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증류주 본연의 깔끔한 맛을 위해 비옥한 토지에서 깨끗한 물로 재배한 최고급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일반적인 1회 증류 방식이 아닌 3번의 증류를 거치는 과정 내내 최상의 중간 원액만 사용해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낸 말 그대로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를 완성했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 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한편 최근 ‘나심비’(나와 심리, 가성비의 합성어)와 홈술 트렌드 등에 따라 증류식 소주 시장이 급격히 성장했다. 실제 증류식 소주 판매량은 지난 2020년 이후 2년간 각각 27%, 62% 성장했다. 업계에서는 올해도 역시 시장 성장률의 상승 추이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기존 일품진로에 작년 진로 1924 헤리티지와 올해 일품진로 오크43을 출시해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시장 성장을 견인 중이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상무는 “국내 대표 주류 기업으로서 확대되고 있는 증류주 시장의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최대 명절 추석에 걸맞은 풍성한 선물 세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하이트진로의 99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증류주 제품에 대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다가올 한가위에 소중한 분들과 프리미엄의 가치가 담긴 깊은 맛을 나누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의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선물 세트 3종은 전국 대형 마트와 편의점 등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황해선 기자 hhs255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