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스암페타민 등 2종…"치료 목적 처방" 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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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서울 강남 주차장에서 마약을 했다는 의심을 받는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17일) 오후 3시께 마약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다.
경찰은 행인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주차장에서 A씨를 긴급 체포했다. 이후 실시한 간이마약검사 결과 메스암페타민·암페타민 등 2종에 대한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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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의 투약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 영장 신청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