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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용의 진노’ 업데이트 상세정보 공개… 18일 생방송 진행

입력 | 2023-09-13 14:47:00

엔씨소프트 제공


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MMORPG 리니지M의 ‘드래고닉: 용의 진노’ 업데이트 상세정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오는 20일 엔씨는 업데이트를 통해 ‘투사’와 ‘군주’ 클래스의 리부트를 실시한다. 이용자는 오는 19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에 참여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덴 최고의 혈맹을 가리기 위해 기란 성주 혈맹들이 펼치는 마스터 ‘아덴’ 공성전은 오는 10월 8일 진행한다.

리부트를 통해 투사와 군주 클래스에는 신규 스킬이 추가된다. 투사 클래스 이용자는 일반 공격 시 확률적으로 폭주 상태에 돌입해 무기 사거리가 증가하고 ‘포우 설레’ 스킬 쿨타임이 크게 감소하는 폭주 시스템, 적의 물리 공격을 방어하고 확률적으로 대상에게 공격을 되돌려주는 ‘패링’ 등의 스킬을 배울 수 있다.

군주 클래스 이용자는 동일 지역 내 혈맹원을 최대 2명까지 소환할 수 있는 ‘콜 클랜’, 적에게 자신의 아군을 공격하도록 지시하는 ‘카이저’ 등 스킬을 활용할 수 있다. 엔씨는 오는 20일부터 10월 4일까지 투사와 군주로 캐릭터의 클래스를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를 진행한다.

클래스 리부트와 함께 콘텐츠 업데이트도 실시한다. 20일부터 하드모드 난이도와 스킬 밸런스가 조정되고 ‘오림 전문가’ 호칭 획득 조건이 변경된 ‘오림의 흔적 시즌 4’, 언제든 플레이할 수 있도록 입장 시간이 변경되고 경험치와 보상이 상향된 ‘해적섬’을 즐길 수 있다.

엔씨는 오는 18일 오후 8시에 생방송 ‘인사이드M-아덴 운동회’를 진행한다. 실시간 방송을 통해 이용자는 업데이트 콘텐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