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자신의 ‘엑스’에 검은 외눈 안대를 착용한 모습을 공개하며 자신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5일 숄츠 총리 엑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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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다 넘어져 다친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검은 색 외눈 안대를 착용한 사진을 공개하며 집무 재개 소식을 밝혔다.
4일(현지시간) 숄츠 총리는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에 지난 주말 부상 이후 안대를 한 사진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얼굴 오른쪽에 상처를 입은 그는 눈 부위 부상을 가리기 위해 오른쪽 눈에 외눈 안대를 착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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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숄츠 총리는 지난 2일 조깅을 하다 넘어져 얼굴에 타박상을 입고 주말 일정을 취소했다. 이후 부상이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며 이번 주 집무를 재개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