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방문한 금성 뜨락또르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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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최대 트랙터 생산공장을 방문해 농기계의 현대화를 주문했다.
24일 노동신문은 김 위원장이 23일 ‘금성 뜨락또르(트랙터) 공장’을 현지지도 했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김 위원장이 “개건 현대화 실태와 생산정형을 구체적으로 료해(파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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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모든 농기계 생산부문을 현대화하여 생산을 활성화함으로써 국가의 농업 생산력을 비약적으로 높이는 것은 미룰 수 없는 중대문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개건 현대화의 실용성과 효률성을 엄밀히 따져보면 일정하게 성과도 있지만 당 중앙이 구상하는 전망적인 농기계 공업발전 견지에서 볼 때 불합리한 문제들이 존재한다”고 지적했다.
이 공장은 김 위원장이 2017년 11월 방문해 개건 현대화 지침을 제시했던 곳이다. 북한은 5년만인 지난해 11월 “개건 현대화 사업의 1단계 목표가 완수됐다”고 알린 바 있다.
신문은 공장이 “지난해에 1단계 개건 현대화 사업을 끝내고 현재 2단계 사업을 적극 내밀고 있으며 현대적인 뜨락또르와 농기계들을 더 많이 창안 제작하기 위한 힘찬 생산전투를 벌리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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