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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前국대’ 남현희 이혼·열애 동시 발표 “평생 함께할 사람”

입력 | 2023-08-22 09:26:00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 인스타그램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가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이혼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다른 사람과 열애 중이라는 사실도 고백했다.

남현희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많은 분께서 이혼했느냐고 질문한다. 많은 고민 끝에 글을 적는다. 이혼을 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러한 선택을 하기 까지 말 못할 어려움들이 있었다. 제겐 아주 소중한 아이가 있다. 그 아이가 상처가 되는 것은 아닐까라는 조심스러운 마음에 올바르지 않은 가정이라는 판단 속에서도 노력을 해 왔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남현희는 배우자의 ‘실수’로 이혼하게 됐다고 했다. 그는 “처음 살아가는 제 인생에 있어 처음인 아내 처음인 엄마로서 서툴지만, 가정에 누가되거나 부끄러운 행동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며 “상대방의 실수 또한 마음으로 용서하고 품어왔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실수’라고 용서했던 문제의 요인이 다시금 반복되었고 그 문제들로 하여금 저의 가정에 ‘이별’ 이라는 문턱까지 오게 됐다”고 말했다.

남현희는 “상대방이 가정이 아닌 다른 곳의 ‘시선 돌림’ 이 저와 저희 가족들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안겨줬다”면서 “이혼이란 것이 좋지 않은 일이기에 선뜻 많은 분들께 사실을 알리지 못하였지만, 늦게나마 이렇게 소식을 전하게 된 계기가 있다”고 설명하면서 새로운 사랑을 찾아왔음을 언급했다.

그는 “저와 딸아이 가족들에게 ‘진실 된 맹목적인 사랑을’ 주는 사람이 생겼다. 남은 제 삶에 있어 평생을 함께 할 사람이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앞으로 더욱 더 단단한 남현희가 되어 여러분들께 변함없이 좋은 모습으로 지금 있는 그대로의 남현희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공효석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요즘 안 좋은 이야기로 저를 언급하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글로 적는다. 타인의 이야기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을 쉽게 언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며 "남현희 씨와 합의하에 이혼을 하게 됐다. 그러니 저에게 또 전처에게 서로를 언급하지 않아 주시면 감사하겠다.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이혼 소식을 전했다.

5살 연상 연하 커플이었던 남현희와 공효석은 지난 2011년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딸이 하나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