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앞줄 왼쪽)과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앞줄 오른쪽)이 9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중앙회 제공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가보훈부와 ‘6·25 참전유공자 예우 및 복지증진을 위한 가득찬(饌) 보훈밥상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기문 중기중앙회장,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및 5개 지방 보훈청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들을 예우하고 참전유공자들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중소기업계가 저소득 6·25 참전유공자 대상 지원 사업에 함께 하는 것이 목표다.
광고 로드중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오늘날의 경제성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한 참전유공자들 덕분”이라며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예우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윤 기자 georg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