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여왕’ 김연아가 22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올림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 1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위 김연아(대한민국),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2014.2.22/뉴스1
7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IOC는 지난 4일 체육회의 소트니코바 도핑 문제와 관련한 질의서에 답신을 보냈다.
‘피겨여왕’ 김연아가 22일(한국 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클러스터의 올림픽 파크 내 메달 프라자에서 열린 피겨 여자 싱글 시상식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고 미소짓고 있다. 1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2위 김연아(대한민국),3위 카롤리나 코스트너(이탈리아)2014.2.2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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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 가 23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의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피겨스케이팅 갈라쇼 무대에서 연기도중 실수를 범하고 있다.2014.2.23/뉴스1
그는 의도하지 않은 상황에서 도핑 양성 사실을 시인해 논란을 키웠다.
해당 발언 이후 파장은 커졌다. 도핑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다는 것 자체가 문제가 될 소지가 충분하기 때문이다.
이 발언 이후 대한체육회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와 손잡고 2014 소치 대회 여자 피겨 금메달리스트인 소트니코바의 도핑 의혹에 관해 IOC에 재조사를 요청하는 레터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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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여왕’ 김연아가 21일(한국시간) 러시아 소치 해안 클러스터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팔라스 경기장에서 열린 프리 스케이팅 경기 후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금메달ㆍ가운데), 카롤리나 코스트너(동메달)와 함께 국기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김연아는 144.19점을 받아 전날 쇼트에서 받은 74.92점을 합산해 총점 219.11점으로 러시아의 소트니코바에 이어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4.2.21/뉴스1
소치 대회 후 이렇다 할 활약이 없었던 소트니코바는 2020년 3월 선수 은퇴를 선언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