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 LH 공사 현장 방문·공정위 보고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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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순살아파트 태스크포스(TF)가 4일 첫 회의를 연다.
국민의힘 ‘아파트 무량판 부실공사 진상규명 및 국민안전 TF’는 이날 오전 10시 국회에서 임명장 수여식을 가진 후 제1차 회의를 개최한다.
윤재옥 원내대표와 TF 위원장을 맡은 김정재 의원, 김오진 국토교통부 제1차관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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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는 이날 김오진 국토부 차관에게 현황 보고를 받은 뒤 향후 활동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TF는 내주 LH를 방문하고 공정거래위원회 보고를 받는 등 현장 행보를 예정하고 있다.
TF 관계자는 “첫 회의는 상견례 성격으로 특별한 주제는 없다”며 “LH 보강 공사 현장 방문과 공정위 보고 등을 계획하고 있어 논의 후 일정이 확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윤 원내대표는 지난 2일 기자간담회에서 공사 과정에서 철근이 누락된 순살아파트 논란 관련해 “정부의 감사, 수사와 별도로 진상규명 TF를 발족해 아파트 부실시공 사태의 전모를 낱낱이 파헤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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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