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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은 직접 제조 및 유통하는 스타벅스 RTD(Ready To Drink) 누적 판매량이 10억 개를 돌파하고 누적 매출액도 1조 원을 넘었다고 31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2005년 스타벅스 커피음료 제조, 판매, 공급 관련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및 판매를 이어가고 있다. 2006년 스타벅스 프라푸치노 병 커피 3종 출시를 시작으로 현재는 25종의 제품이 판매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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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관계자는 “지난 18년간 스타벅스 RTD 제품에 보내주신 성원에 힘입어 누적 판매량 10억 개를 달성해 매우 뜻깊고 감사하다.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여 언제 어디서나 고품질의 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