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2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지명 소감을 밝히고 있다. 2023.7.28/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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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지명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방통위원장으로 지명된 직후 소감을 밝혔던 이 후보자는 다음 주부터 정부과천청사 인근 사무실로 출근해 본격적인 청문회 준비에 들어간다.
방통위는 혁신기획담당관을 주축으로 주요 과장이 참여하는 인사청문회 준비팀을 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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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임명동의안 제출 후 20일 안에 인사청문을 마쳐야 한다.
동아일보에서 정치부장, 논설위원 등을 지낸 이 후보자는 이명박 정부에서 초대 대변인과 홍보수석, 언론특별보좌관으로 일했다.
윤 대통령과는 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 선거대책위원회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아 연을 맺었다. 이후 인수위 특별고문을 거쳐 지난해 5월부터 대통령 대외협력특보를 맡았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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