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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더프레시, 네이버와 ‘1시간 배송’ 퀵커머스

입력 | 2023-07-27 03:00:00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네이버와 손잡고 ‘1시간 이내 배송’ 퀵커머스를 시작한다.

26일 GS더프레시는 네이버쇼핑 내 ‘장보기’ 채널에 입점한다고 밝혔다. 오전 10시∼오후 11시에 주문한 소비자는 1시간 내로 주문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게 된다. 최소 주문금액은 2만 원, 배송료는 3000원으로, 배송 가능 지역은 연계 매장별 반경 2.5km 이내다. 전국 350개 GS더프레시 매장이 온라인 네이버와 연계된다. 퀵커머스 실현을 위해 GS더프레시는 매장별 배송차량, 도보 배달 플랫폼 ‘우친’, 부릉·바로고 등 배달 대행사를 포함한 연계 자원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오프라인 매장과 동일한 기획전 행사를 적용하고 기존 GS더프레시 혜택에 네이버 멤버십 결제 혜택을 더한 중복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김소민 기자 som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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