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교 단축수업, 3개교 등교시간 조정 충북 4개교, 전북 3개교, 경북 2개교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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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가 연일 쏟아지면서 일부 학교가 수업이나 방학 등 학사일정을 조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교육부는 지난 17일 오후 10시 기준 전국 11개교가 이번 집중호우와 관련해 학사운영 일정을 조정했다고 밝혔다.
단축수업을 진행한 학교가 6개교로 가장 많았다. 3개교는 등교시간을 조정했으며, 휴업을 택한 곳도 1개교 있었다. 전북의 한 중학교는 오는 20일 예정이었던 여름방학 시작일을 이날로 이틀 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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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