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1리 야산서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옥천군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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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5시50분쯤 충북 옥천군 옥천읍 서대1리 야산서 집중호우에 무너져 내린 흙더미가 주택을 덮쳤다.
이 사고로 피해 주택 거실에서 쉬고 있던 A씨(61·여)가 다리 골절로 추정되는 부상으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마을 부녀회장을 제보로 현장을 찾은 옥천군 관계자는 “집 주변 안전조치를 취하고 남은 가족들은 친척 집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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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