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 행정안전부 중앙재난안전상황실 서울상황센터에서 직원들이 남부 지방 호우 위성 레이더 상황을 살펴 보고 있다. 2023.7.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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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3일 오전 서울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청계천 등 서울에 있는 27개 전체 하천을 통제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서해상에서 유입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서울 전역에 1~5㎜ 안팎의 비가 내리고 있다.
예상 강수량은 50~150㎜, 수도권 많은 곳에 2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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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전부서·유관기관은 물론 TOPIS(서울교통정보센터)와 도로전광표지 등 교통정보 매체를 통해 호우 상황을 전파하고 있다.
또 서울시 461명, 자치구 3028명은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1단계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방재시설도 가동 중이다.
아직까지 피해상황은 집계되지 않았다.
시는 “하천 등 피해우려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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