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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문항 배제’ 반영 안 된 7월 학평… 일부 학생 “무의미한 시험”[동아 포토]

입력 | 2023-07-11 16:47:19


대입 수능연합학력평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광주 광산구 정광고등학교에서 고3수험생들이 시험를 치르고 있다. 광주=박영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를 주문한 이후 첫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가 11일 열렸다. 그러나 이번 시험을 낼 당시에는 킬러 문항 배제 방침이 나오지 않았기에 수험생들은 ‘기능을 상실한 무의미한 시험’ 이라는 평이 나왔다.  수능 전까지 전국단위 시험은 9월 모의평가와 10월 학력평가로 아직 출제 작업 전이라 새 기조가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은 대입 수능연합학력평가 2024학년도 수능 대비 7월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시행된 11일 광주 광산구 정광고등학교에서 고3수험생들이 시험를 치르고 있다. 





박영철기자 skyblu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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