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지난해 8월 방류 모습./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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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한국수자원공사는 이날 오후 4시 충주댐 수문을 개방해 초당 2000톤의 물을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지원공사에 따르면 현재 충주댐 수위는 130.4m로 홍수기 제한 수위 138m에 육박했다. 이번 방류로 하류 하천 수위가 최대 3.93m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낮 12시10분을 기준으로 경기도와 강원내륙, 일부 충남과 전라권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상태다.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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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