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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리는 스레드 사용자가 출시 이틀 만에 7000만 명을 돌파했다.
출시 첫날인 6일 3000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7일에는 7000만 명을 돌파한 것.
이는 스레드를 만든 메타가 이미 인스타그램이라는 풍부한 고객 풀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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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분석가 재스민 엔드버그는 “인스타그램 사용자 4분의 1만 스레드에 가입해도 트위터 이용자 수를 능가한다”고 말했다.
스레드는 현재 미국에서만 출시했고 아직 유럽에서는 출시하지 않았다. 유럽에서도 출시한다면 가입자는 더욱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스레드는 게시물 1개당 글자 수를 500자 이내로 제한해 텍스트 위주의 소통에 주력한 SNS다. 첨부 사진은 5장, 동영상은 5분을 넘기면 안 된다. 이는 트위터 기능과 매우 유사하다. 이에 따라 트위터의 대항마로 불린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