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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윤희근 경찰청장의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 수여를 5일 중단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표창장에 경찰청장의 사진이 들어가 논란이 있는데다 행정안전부의 지적도 있어 고민 끝에 수여를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윤 청장 사진이 들어간 표창장이 지난해 8월 취임 이후 지난 달까지 200장 넘게 발부된 사실이 전날 알려지면서 논란이 됐다. 윤 청장 사진이 인쇄된 표창장은 발부된 전체 표창장 9723건의 약 2%에 해당한다. 사진은 윤 청장이 직접 수여하는 표창장에만 들어가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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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