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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코리아는 여성 골프 장타 대회(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은 렉서스코리아가 다양한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공유하기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여성 장타 대회다. 아마추어 골퍼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예선전은 지난 5월 1일부터 28일까지 전국 골프존 스크린골프 시스템 설치 매장에서 여성 6만8000명을 포함해 역대 최다인 약 40만4000명의 아마추어 남·여 골퍼가 참가했다.
3일 진행된 ‘2023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 결승전에는 예선을 걸쳐 선발된 아마추어 여성 골퍼 중 상위 총 31명이 참석하여 장타여왕의 자리를 두고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올해의 최종 우승자는 234.5m를 기록하며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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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환 렉서스코리아 상무는 “올해 8회를 맞이한 렉서스 레이디스 롱드라이브 챔피언십에 그 어느 때보다 높은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렉서스는 렉서스만의 다양하고 진정성 있는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을 제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