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훈련병 등을 태운 버스가 논산시 천안논산고속도로 연무IC를 빠져나오던 중 전도됐다. (논산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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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56분께 육군훈련소 훈련병을 태운 44인승 버스가 논산 천안논산고속도로 서울방향 연무IC를 빠져나오던 중 커브길에서 전도됐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훈련병 4명이 민간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가 난 버스에는 육군훈련소 간부 1명, 운전병 1명, 훈련병 36명 등 총 38명이 탑승 중이었다.
육군훈련소 관계자는 “훈련병 4명 외 다른 부상자는 없으며 이들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면서 “나머지 34명에 대해서도 군 병원에서 자세히 진찰 중인데, 추가 부상자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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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