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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기록이 있음에도 출생 신고를 하지 않은 이른바 ‘유령 영아’ 사건과 관련해 부산에 주소를 둔 친모 5명이 서울 베이비박스에 영아를 유기한 정황이 확인됐다.
부산경찰청은 지자체에서 수사 의뢰가 들어온 7건 중 5건은 서울에 있는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것으로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경찰은 7건 모두 서울 소재 베이비박스에 유기된 것으로 보고 있다. 이중 5건은 서울 관악구청에서 인수받은 후 소재 파악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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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유기한 친모의 주소지가 부산이어서 부산으로 수사 의뢰가 들어왔다”며 “나머지 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부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