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민간용병기업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24일(현지시간) 텔레그램을 통해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온돈의 군 기지를 장악했다고 주장했다. 2023.06.24/뉴스1(텔레그램 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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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민간 용병회사 ‘바그너그룹’ 무장 반란에 국제사회는 긴박하게 대응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바그너그룹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이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 진격을 선언한 23일(현지 시간) 참모 브리핑을 받았다고 백악관은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24일 휴양지 캠프데이비드 방문 계획을 잠시 미루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 리시 수낵 영국 총리와 통화했다. 백악관은 “정상들은 우크라이나에 대한 흔들림 없는 지지를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이날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및 호세프 보렐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 드미트리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교부 장관, 하칸 피단 튀르키예 외무장관과 통화했다.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도 프랑스와 독일 영국 폴란드 캐나다 국방장관과 통화하고 현지 상황을 논의했다. 마크 밀리 미 합참의장은 이날 중동 순방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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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문병기 특파원 weappon@donga.com
장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