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천우희 / 싱글즈 제공
배우 천우희가 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23일 패션매거진 싱글즈는 천우희의 화보를 공개했다. 천우희는 블랙 드레스에 레드 립을 연출해 강렬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로우번 헤어스타일에 네이비 드레스를 매치해 부드럽고 정갈한 매력을 뿜었다.
배우 천우희 / 싱글즈 제공
배우 천우희 / 싱글즈 제공
천우희는 “캐릭터 연구를 할 때 따로 레퍼런스를 찾지는 않는다, 그보다는 내 안에 있는 직관과 이해도를 좀 더 믿는다, 연기 생활 초반에는 캐릭터를 동물에 투사해 감정과 디테일을 잡았다, ‘써니’의 상미는 늑대, ‘곡성’의 무명은 뱀처럼”이라며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법을 알려주었다.
천우희는 연기의 매력에 대해 “타인을 이해하고 더 넓은 세상과 연결시켜주는 인문학이자 철학과도 같다. 그래서 연기가 재미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10년 뒤에도 연기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천우희의 화보는 싱글즈 7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