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상판과 벽면에 센스톤 쿼츠 비너스를 시공한 이미지. 사진=홈씨씨 인테리어 제공
KCC글라스의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프리미엄 인테리어 스톤 시장 공략에 나선다.
홈씨씨 인테리어는 ‘센스톤 쿼츠’ 시리즈를 리뉴얼해 총 12종의 디자인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센스톤 쿼츠는 천연 석영(Quartz)을 주원료로 한 ‘엔지니어드 스톤’(인조 대리석)이다. 수분 흡수율이 낮아 음식물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으며, 세균 번식 방지에도 강해 주방 벽이나 상판, 욕실 등에 적용하기 적합하다.
12종 디자인이 추가되면서 총 디자인은 54종으로 늘었다. 신규 디자인 제품들은 △머큐리(수성) △마스(화성) △플루토(명왕성) 등 각 디자인의 명칭을 행성에서 따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홈씨씨 인테리어는 빠르게 변화하는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이를 대표하는 디자인의 인테리어 스톤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