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 발언을 하고 있다. 2023.5.22/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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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구자근 당대표 비서실장,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은 오는 23일 김영삼 전 대통령의 생가와 노무현 전 대통령의 14주기 추도식을 방문한다.
22일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비공개 회의 때 논의된 안건과 관련해 “내일 당대표와 비서실장 그리고 박성민 전략기획부총장이 오전 중에 YS 생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기일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 수석대변인은 “YS 생가는 전직 대통령에 대한 예우와 YS가 보여주신 여러 정신을 우리가 계승한다는 차원에서의 방문”이라며 “오후 노 전 대통령의 기일 행사 참석은 국민 통합의 차원에서의 행보”라고 설명했다. 정점식 경남도당위원장도 현장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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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여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추도식에서도 한자리에 모이게 됐다. 정부 측에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한덕수 국무총리가 봉하마을을 찾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