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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19일 중앙아시아 각국의 안전보장과 독립, 영토보전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CCTV와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시진핑 국가주석은 이날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서 열린 중국·중앙아시아 5개국 정상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행했다.
시 국가주석은 “안정과 번영, 조화, 긴밀히 이어진 중앙아시아를 세계는 필요로 하고 있다”며 중국과 중앙아시아 간 관계는 활력과 활기에 가득찼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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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의에서는 시 주석이 주창한 신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帶一路)’에 관련한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 방안을 징중적으로 논의했다.
또한 우크라이나 전쟁과 에너지·식량 위기 등 국제정세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