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5시9분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한 4층 규모 건물 최고층 상가에서 불이 난 모습. (전남소방본부 제공) 2023.5.16/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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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오전 5시9분쯤 전남 여수시 여서동의 한 4층 건물 4층 상가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집기류가 소실되고 내부 바닥과 벽면 등이 그을렸다.
소방당국은 장비 3대와 대원 10명을 투입해 오전 5시19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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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A씨를 방화 혐의로 체포해 해당 상가와의 관계 등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여수=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