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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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사이자 공식 파트너로 활동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전기차 레이싱 대회 ABB FIA 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의 ‘2023 모나코 E-PRIX’ 경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모나코에서 펼쳐진 이번 9라운드에서도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레이싱 타이어 ‘아이온(iON)’을 지원했다. 대회 기간 중 관람객 대상으로 ‘알리안츠 팬 빌리지’도 운영하며 글로벌 브랜드 ‘한국(Hankook)’을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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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캐시디는 경기 직후 우승 소감에서 "한국타이어는 경기 내내 매우 일관성 있는 레이싱 퍼포먼스를 발휘했고 타이어 표면도 거의 마모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