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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어버이날인 8일 “부모님과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큰절을 올린다”며 이들 세대가 겪고 있는 빈곤과 소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권칠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내어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는 자식 세대에게 더 좋은 미래를 물려주려는 부모와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도 “눈물겨운 희생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의 삶은 여전히 고되고 팍팍하다”고 지적했다.
권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부모 세대가 겪고 있는 빈곤과 소외 문제를 해결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 주 69시간제 개악을 저지하고, 주 4.5일제로의 전환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 키우기 좋은 나라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부모가 행복해야 모든 가정이 안정되고 우리의 미래도 밝아진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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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민주당은 부모와 어르신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더 좋은 미래를 만드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